초보때 직관을 믿고 1통1편을 구매했었다.
시간이 흐르고나니 횡재한것이었다~~~!!!
지금은 언감생신 건드리지도 못할 정도~~~
보존용으로 3편이 남아있다.
(이차는 초탕을 마신후 언제나 주전자에 50분이상 우려내어 마신다. ^^)
처음 이차를 마셨을 때가 생생히 기억된다
초콜렛 탕색
깊은 산골의 산세같은 빛깔
태양의 흑점같은 아득한 시간들
어떤 미사어구로 부족한듯한 자태
한두어잔 마셨다~~~
할머니손맛으로 빚어낸 부드러운맛
몸을 보호하는 듯한 시원고소한맛
허기에 지친 몸을 달래는 듯한 한약스러움
마음을 씻어내리는 힐링스러운 기운맛에
수없이 눈물을 찻잔에 떨어뜨려야 했다.
차가 이럴수 있다니~~~!!!
나도 아직 이르지 못한 그곳에 이차가...
감사하고 고귀한 마음을 이차에 보낸다!!!

원문 ☞ http://cafe.daum.net/aicha/GYeT/372