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8년 고수춘차 프로젝트 결과물 발송을 준비 중입니다.

긴급 공수되어 온 노반장과 고수숙차의 모차를 먼저 보내드리고, 통관 후 본품을 추가로 보내드리게 됩니다.

올해 노반장과 노만아 모차 입니다.

모차에서 뿜어져 나오는 차 향기에 한 번 맛들이면 쉽게 벗어나기 힘듭니다.

1차로 보내드리는 모차는 올해 노반장, 고수숙산차 외에 만나고수차와 노만아 고수차가 추가로 증정됩니다.

즉, 노반장(100g) + 노만아(100g)+만나(100g) + 고수숙산차 (500g) 을 우선 받으시는 겁니다.

양이 정말 없습니다. 신청하신 분들 보내드리고 자투리라도 남으면 다회라도 한 번 꾸려보겠습니다. 신차 맛은 봐야지요? ^^

보기만 해도 탐스러운 잎들입니다.

숙차의 색상마저 고급스럽습니다.

노반장과 만나산 모차는 지난 불교박람회때 익히 맛을 보고 감탄한 적이 있습니다. 떡 본김에 제사지낸다고 그래서 오늘은 노만아 모차를 한 번 시음해 봅니다.

개완을 미리 덥혀두었더니 모차만 집어넣었는데도 풋풋한 차향이 살금살금 피어 오릅니다.

튼실한 엽저들을 보기만 해도 뿌듯하고 배부릅니다.